주식 관련/기업&산업 살펴보기 35

[재무시각화] 롯데칠성

탄산음료, 커피, 생수, 주스 등의 음료사업과 소주, 맥주 등의 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음료 72%, 주류 28% 1->2->3분기로 갈수록 매출이 증가하고 4분기는 비성수기이다. 4분기 중 위드 코로나가 시행될 경우 4분기 기저효과가 두드러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까지의 실적은 확정적으로 좋을 것, 4분기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PET 수직계열화 및 물류효율화에 따라 용기부분에서 제조원가가 하락. GPM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판관비율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오히려 매출액이 적을 때 판관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판관비에서 고정비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고정비 비중이 높다면 매출 증가시 영업 레버리지 발현이 쉽다. 20..

[기업분석] 인선이엔티

1. 개요 당사는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 폐기물의 중간처리, 재활용골재판매, 소각처리, 매립처리를 진행, 종속회사인 인선모터스를 통해 자동차해체재활용 및 파쇄재활용 사업을 영위한다. 폐기물의 수집 -> 운반 -> 선별 -> 소각 -> 재활용 -> 매립까지 수직 계열화 완성 폐기물은 관리법상 생활폐기물과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되며 사업장 폐기물은 사업장 일반폐기물, 건설폐기물, 지정폐기물로 나뉘어진다. 당사는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 사업에서 국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전체의 2.7% 비중) 국내 폐기물 처리 업체는 몇 개 업체가 과점하는 구조가 아니라 규모가 크지 않은 다양한 기업들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국에 500여개의 업체가 있다. 5개의 종속회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별 주요사업은 아래와 같다. 인선이..

[기업분석] 마이크로디지탈

국내 바이오 의약품 시장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삼성, SK에 이어 롯데그룹까지 바이오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강소 소부장기업에 대한 기대. 바로 마이크로디지탈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기업들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면서 바이오 산업 내 소재, 부품, 장비는 쇼티지 상황 수급이 빠듯하기에 제품 주문 후 받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K바이오 소부장의 필요성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당사는 2002년 8월에 설립. 2019년 6월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사업부문은 바이오분석시스템, 메티컬자동화시스템,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 장비 사업으로 나뉜다. 당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은 광학, 자동화, 유체..

[기업분석] 리메드

2003년 설립 2008년 코넥스 상장 2019년12월 테슬라 요건 상장으로 코스닥 이전상장 주요 사업은 뇌재활사업(TMS), 만성통증사업(NMS), 에스테틱사업(CSMS) 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CSMS는 2019년 하반기에 제품군이 출시. 현재 NMS와 CSMS가 당사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CSMS에 좀 더 집중해보자면, CSMS는 고빈도 자기자극을 인가하여 초당 40번 이상의 근육 수축과 이완을 반복시켜 코어 근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당사는 짐머를 통해 앨러간 쿨톤 부품을 납품하고, 짐머의 자체 브랜드 Zfield 세트 제품도 ODM으로 납품 2019년 9월부터 해당 연말까지 40억 규모의 매출을 발생시켰으며, 이를 계산해보면 부품(헤드) 1개 당 가격은 500만원 수준이며 위 기간 중 8..

리메드 21년 반기보고서 읽기

* 당사는 강력한 자기장을 생성시켜 비침습적인 자극으로 신경세포의 탈분극 유도를 통해 각종 질환을 치료/재활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업체 * 주요 사업으로는 뇌질환 치료/재활 목적으로 TMS(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경두개자기자극)를 활용하는 뇌재활사업 각종 근골격계 통증치료에 사용되는 NMS(Neuro Magnetic Stimulation, 신경자기자극)를 활용한 만성통증사업 근력 강화를 위한 CSMS(Core muscle Strengthen Magnetic Stimulation)를 활용한 에스테틱사업 * 제품명은 뇌재활사업 : ALTMS(불완전한 약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 제공하는 혁신적 제품) 만성통증사업 : Salus Talent..

교육 관련주 실적 간단 비교(f. 네이버증권)

* 메가스터디교육 : - 초중고, 일반성인 등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교육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1위 교육업체 - 핵심사업은 고등부문 - 일반성인은 편입학, 평생교육, 공무원 등 - 교육정책(대학입시 등)과 스타강사에 따른 영향이 큼 - 온라인강의, 기숙학원 등 * 정상제이엘에스 - 초등(37%)/중학생(23%) 중심의 생활 및 내신 영어 교육업체. 고등부문에서도 확대 노력 - 국내 오프라인 교육장 55개, 직영점 76개, 프랜차이즈 형태의 분원 - 높은 배당률(5% 이상 기대) - 성장배당보다는 고배당주로 보임 * 디지털대성 : - 2000년 3월 설립/ 중,고등학생 중심의 학원 운영 사업을 시작하여 동영상 강의 사업까지 런칭 - 이러닝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1)독서토론논술 사업을 영위하는 한우리 열린교육과..

[재무시각화] 청담러닝

KTB 컨센으로 보면 실적이 지속 증가하나 작년에서 올해가 가장 실적성장이 가파르다고 본다. 올해의 매출은 3분기 피크를 찍고 4분기는 조금 둔화될 것으로 본다. OPM은 10% 중반 전후 1분기 때 실적이 좋은 편이다. OPM은 좀 들쭉날쭉 하는 모습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앞으로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밑에서 단초를 찾아보자. 판관비는 80%초반에서 90%초반까지의 레인지에서 움직인다. 17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분기별 평균은 89% 올해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관비율이 과거대비 낮게 형성된 것은 좋은 모습이라 판단한다. 판관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강사급여와 지급수수료 올해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강사급여/매출액 비중(%)이 줄었다. 온라인으로 전환이 급여비..

청담러닝 21년 반기보고서 관심 체크

1998.12월 설립 2008.06월 코스닥 상장 * 언어 사고력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청담러닝'과 수리 사고력훈련으로 체계적 사고력 성장을 필두로 하는 '씨엠에스에듀'의 통합 수강을 통해 학습 시너지를 얻는 'C.Honors' 멤버십을 당반기에 론칭하였습니다. >> 영어 + 수학을 함께 'C.Honors'로 * 올해 하반기에는 April어학원의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가상(virtual) 환경에 적합하게 재구성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접하기 힘든 에듀테크 경험과 몰입 환경을 제공하는 원격 April어학원 서비스 '바운시(Bouncy)'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바운시(Bouncy)'는원격어학원 서비스, VLC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지니고 청담러닝이 그 동안 쌓아온 에듀테크 노하우와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결합하여..

[재무시각화] 해성디에스

올해 매출액은 최대이나 과거대비 OPM이 떨어진 모습이다. 이는 원재료 상승 때문으로 판단 원재료는 구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리가격은 작년대비 많이 오른 상태이나 최고점을 찍고 현재는 어느정도 내려온 상태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제품가격에 전가할 수 있다면 OPM은 다시 올라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보고서 상 리드프레임 수출 가격과 반도체기판 수출가격 vs 구리가격 해성디에스는 수출비중이 높기 때문에 수출가격 기준으로 정리해봤다. 제품가격의 상승보다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추후 가격에 잘 전가가 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21.1H 기준 YoY 판관비가 증가하였다. 크게 유의미해보이진 않는다. 제품별 매출이다. 리드프레임과 반도체기판..

[기업분석] 동서

시가총액 2조9천억원 동서그룹은 김재명 명예회장의 두 아들인 장남 김상헌 전 고문이 동서를, 차남 김석수 회장이 동서식품을 경영하는 이원화 체재로 운영돼왔다. 김상헌 전 고문은 2014년3월 회장직에 이어 2017년4월에는 고문직까지 내려놓으며 경영에서 한발 물러났고, 동서는 이창환 회장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재로 전환했다. 현재는 오너 3세 중 김종희 전무를 중심으로 승계가 이뤄지고 있는 중 지배구조는 아래 그림과 같다. 동서그룹 지배구조는 유일한 상장사 동서가 5개 비상장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구조 김상헌 일가의 지분율이 김석수 일가의 지분율을 크게 앞선다. 올해 기준 김상헌 전 고문은 73세, 김석수 회장은 67세 수년에 걸쳐 이들 자식들에게 지분을 증여하면서 지분율이 지속 줄고 있다. 가장 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