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련/기업&산업 살펴보기

[기업분석] 리메드

무지와겸손 2021. 9. 24. 22:24
728x90

2003년 설립

2008년 코넥스 상장

2019년12월 테슬라 요건 상장으로 코스닥 이전상장

 


 

주요 사업은 뇌재활사업(TMS), 만성통증사업(NMS), 에스테틱사업(CSMS) 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CSMS는 2019년 하반기에 제품군이 출시. 현재 NMS와 CSMS가 당사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CSMS에 좀 더 집중해보자면,

CSMS는 고빈도 자기자극을 인가하여 초당 40번 이상의 근육 수축과 이완을 반복시켜 코어 근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당사는 짐머를 통해 앨러간 쿨톤 부품을 납품하고, 짐머의 자체 브랜드 Zfield 세트 제품도 ODM으로 납품

 

2019년 9월부터 해당 연말까지 40억 규모의 매출을 발생시켰으며,

이를 계산해보면 부품(헤드) 1개 당 가격은 500만원 수준이며 위 기간 중 804대를 공급했다. 

 

 

쿨톤은 앨러간의 기존 제품인 쿨스컬핑의 대체 제품으로 앨러간에서 전략적으로 밀고 있다. 쿨스컬핑은 2012년 출시 이후 2013년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거듭했으나 현재는 정체기

 

쿨스컬핑 : 지방 세포를 냉동 후 녹이는 과정에서 지방 감소 효과를 기대

쿨톤 : 근육의 빠른 수축과 이완을 통해 지방 분해 효과를 극대화 

 

많은 전문가들은 두 시술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 쿨스컬핑 시술 후 쿨톤 시술을 진행. 지방 제거 후 그 부위의 근육을 탄탄하게 잡아주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기존 쿨스컬핑를 보유한 병원 입장에서는 쿨톤기기도 구매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 앨러간은 기존 병원과 클리닉을 중심으로 쿨톤을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북미 외의 세계 시장에서는 짐머사, Hologic사 및 당사가 주도

당사가 핵심부품인 헤드를 만드는 유일한 업체이기 때문에 완제품을 누가 파는지와 상관없이 당사에게는 수혜가 된다.

 

짐머사는 당사의 헤드를 조립하여 Zfield Dual 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Hologic는 당사의 헤드를 조립하여 StimSure 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하고 있다. 유럽과 중동지역을 중점 공략

 

 

 

 

 

 

올해 하반기에는 자체 CSMS 제품인 Perfect 출시를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계획, 5월에 국내 식약처 의료기기 승인과 유럽 CE 인증은 받은 상황이다. 추가적으로 CSMS 기술을 기반으로한 요실금&전립선 치료기 UIcube도 5월과 6월에 국내 식약처 및 유럽 CE인증을 받았고, 올해 하반기 출시를 계획

 

 

 


 

 

NMS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곳에 주로 사용된다. 전세계 정형외과, 마취신경학과, 통증치료 클리닉, 한의원을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2017년 짐머와의 ODM 계약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한다.

짐머향은 2018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시작되어 2019년 본격화. 

 

짐머로 팔리는 제품명은 emField, 나머지 시장과 당사를 통해 팔리는 제품은 Salus talent이다.emField는 2019년 6월말 미국 FDA 승인

 

 


 

TMS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두뇌 피질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난치성 뇌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의 일종이다.한국, 중국, 일본 FDA와 유럽 CE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미국의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FDA 승인 여부와 뇌질환 임상결과에 따라 매출의 퀀텀점프를 기대할 수 있다.

 

 


 

 

 

 

2019년, NMS(emField) 짐머에게 납품 시작, 앨러간에 CSMS(쿨톤 부품) 공급 개시

리메드 최고의 실적을 거둔 한해였다. 그런데 2019년을 시작으로 앞으로 창창할 줄 알았는데 웬걸.

코로나로 인해 20년 실적이 꺾였고, 현재도 큰 반전이 없는 상태이다. 

 

 

 

 

 

 

GPM은 떨어지고 판관비율은 올라가는 좋지 않은 모습

 

 

 

 

사업부문별 매출액에 대한 비교. 올해는 상반기 매출이다.

단순히 *2를 하면 2019년의 매출을 뛰어넘게 된다. 

 

 

 

 

CSMS 매출만 따로 떼내었다. 올해 쿨톤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TMS와 NMS에서는 실적이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쿨톤 부품 매출 회복은 시간 문제일 것 같은데..참고로 2019년 매출은 4분기만의 매출 >> 40억

 

 

 

 

 

제품별 매출이다. 올해 2분기 emField와 Zfield Dual의 턴이 눈에 띈다. 모두 짐머향

쿨톤의 턴이 아직 보이지 않는데 조금 더 기다리면 분명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거라 생각한다. 

 

 

 

 

 

직원수는 지속 늘어나고 있으며 20.3Q CAPEX는 사옥부지 취득을 위한 것

흠..

 

 

 


투자포인트

 

□ 쿨톤 수출 재개

 

NMS 지속 성장

 

CSMS 자체 브랜드 성과 기대

 

 


 

 

실적전망

 

 

(210909) 유안타증권

 

 

 

 

(210720) 리딩투자증권

 

 

 

혼자 근거없는, 가정 엄청 넣은 부끄러운 밸류에이션

(그래도 기록해보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