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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시각화] 해성디에스

무지와겸손 2021. 9. 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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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액은 최대이나 과거대비 OPM이 떨어진 모습이다. 이는 원재료 상승 때문으로 판단

 

원재료는 구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리가격은 작년대비 많이 오른 상태이나 최고점을 찍고 현재는 어느정도 내려온 상태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제품가격에 전가할 수 있다면 OPM은 다시 올라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보고서 상

리드프레임 수출 가격과 반도체기판 수출가격 vs 구리가격

 

해성디에스는 수출비중이 높기 때문에 수출가격 기준으로 정리해봤다. 

제품가격의 상승보다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추후 가격에 잘 전가가 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21.1H 기준 YoY 판관비가 증가하였다. 크게 유의미해보이진 않는다. 

 


 

 

 

제품별 매출이다. 

리드프레임과 반도체기판 모두 지속 증가하는 모습이다. Good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재고자산이 늘어나면서

재고자산회전율이 증가할 때 실적의 가파른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해성디에스의 경우 매출액 증가 / 재고자산은 조금 증가 / 회전율은 비슷비슷

나쁘지 않지만 눈에 확 띄진 않는다.

 


 

 

 

감가상각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속적인 CAPEX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뛰어넘는 매출이 발생할 때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전방산업을 잘 살펴야 할 이유이다. 차량용반도체와 메모리반도체에 주목

전방이 좋지 않을 때 실적은 크게 부러질 수 있다.

 

 

 


 

 

 

직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최근 증설공시로 CAPEX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4Q20과 1Q21의 영업현금흐름

매출채권 증가의 영향으로 보인다. 2020년 사업보고서 기준 매출채권의 상태는 양호하다.

2020년 사업보고서

 

 


 

분기별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해가 지날수록 증가함

OPM은 매출원가, 판관비의 영향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크게 개의치 않는다.

매출액 증가가 가장 중요. 매출액이 잘 나오지 않으면 실적이 크게 부러질 수 있기 때문

 

 


체크포인트

 

판가인상이 잘 이루어지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차량용반도체,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전방이 좋다면 리레이팅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 판단

 

평균 P/E 레벨은 12~13

과거 고점 P/E 레벨 16~17 

 

 


간단하게 실적을 추정해보자.

 

가정 :

 

① 증설 이후 20%씩 매출 증가

(증설의 경우 자기자본대비 20% 투자/ 삼성증권 리포트에서 이번 증설로 1,500~2,000억원 추가 매출의 효과 기대)

② OPM 보수적으로 11%

③ 올해 실적은 21.1H *2

(수출데이터를 볼 때 이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 리드프레임의 경우 7월 수출데이터 최고치 찍음)

 

 

 

 

21.1H 실적 * 2 

매출액 5,920억 영업이익 568억 순이익 480억

 

시총:7,506억 2021E 2022E 2023E
매출액 5,920 7,104 8,525
OP 651 781 938
POR 11.5 9.6 8.0
목표POR 14 적용 10,940 13,128
업사이드 46%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