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3월31일자 더벨 기사
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3271132579560103840&lcode=00
잉크젯 전문기업 잉크테크가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의 문을 열었다. 새로 임명된 양종상 대표이사는 미원상사그룹 출신으로 38년간 근무했던 재무분야 전문가다. 특히 미원상사그룹이 동남합성을 인수할 때 양 대표가 선봉장 역할을 맡았던 만큼 향후 잉크테크의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 회장이 잉크테크 지분 확대에 공을 들이는 점도 이 같은 해석에 힘을 싣는다. 그는 이달 13일 장내에서 2만200주를 매입하는 등 최근 의결권 있는 주식을 76만5366주(지분율 4.78%)로 늘렸다. 지난해 6월에는 잉크테크가 발행한 55억원 규모 7회차 전환사채(CB)에 30억원을 투자했다.
김 회장이 잉크테크에 눈독을 들이는 배경 중 하나는 미원상사그룹 에너지경화수지(UV) 사업부문 계열사 '미원스페셜티케미칼'과의 사업적 시너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잉크 및 코팅, 전자재료 점착재 등을 주사업으로 한다. 지난해 3779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잉크테크는 프린팅시스템 사업부문을 통해 고품질 UV 잉크와 UV 경화 잉크젯 프린터 제공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잉크테크는 UV 사업과 관련해 미원스페셜티케미칼로부터 원재료를 일부 구매하는 관계다. 특히 친환경 이슈와 맞물려 UV 사용 확대가 증가하고 있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년4월10일자 더벨 기사
최근에는 인수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미원상사그룹의 핵심 임원이었던 양종상 전 대표이사가 코스닥 상장사 잉크테크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하기도 했다. 그는 적대적 M&A 논란이 일었던 동납합성 인수 당시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 미원상사의 김 회장은 최근 잉크테크 전환사채(CB)와 지분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1년2월5일자 더벨 기사
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2031416597520101419
미원상사그룹 출신 전문경영인을 영입한 '잉크테크'가 4년 만에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체질 개선과 지속경영 기업으로 변화를 노렸던 잉크테크는 흑자 전환을 통해 관리종목 지정 위협에서도 벗어났다. 다만 이 과정에서 외형이 크게 줄어 10년 사이 가장 적은 매출을 기록했다.
잉크테크는 2017년 영업손실 67억원을 기록한 이래 4년 만에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코스닥 상장사가 별도 재무제표 기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경우 편입되는 관리종목 지정 위협에서도 벗어났다. 다만 매출액이 450억원을 밑돌면서 최근 10년 내 가장 적었다.
다만 외부에선 양 대표가 몸담았던 미원상사그룹의 김정돈 회장이 잉크테크 투자를 확대한 데 눈길이 쏠렸다. 김 회장은 2019년 6월 잉크테크 7회차 전환사채(CB) 3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까지 사들였다.
지난해 11월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김 회장의 잉크테크 지분은 11%(CB 포함)까지 늘었다. 잉크테크 오너인 정 대표가 17.72%(특수관계인 포함)에 그쳤던 점을 고려하면 절대 적지 않은 수준이다. 양 대표가 미원상사그룹이 동남합성 인수 당시 선봉장 역할을 했던 만큼 잉크테크 경영권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란 해석도 나왔다.
잉크테크의 체질개선이 시작되었다.
미원상사의 양 대표가 취임하면서 경영 효율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
21년3월12일 미원홀딩스 공시
잉크테크 지분 13.3% (120억) 취득. 취득목적은 경영참여이다.
잉크테크 21년1월19일 공시를 볼 때 김정돈회장의 잉크테크 지분은 8.88%
이로써 미원상사 그룹의 잉크테크 지분은 22.18% 로 보면 되겠다.
잉크테크 정광춘 대표의 지분은 17.72%(특수관계인 포함)
-> 잉크테크가 미원상사 그룹 아래로 들어감
미원상사 그룹의 양종상 대표가 잉크테크로 들어가면서 잉크테크는 4년 만에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고 혁신적이고 주주친화적인 미원상사의 계열사가 된다는 점은 앞으로의 전망을 상당히 밝게하는 대목이다.
버틀러를 이용!
20년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개선되었다.
이는 아래와 같이 판관비의 통제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20년3분기 OPM 13.6%
20년4분기 OPM 9.5%
현재 수준에서의 영업이익을 구해보자.
4년 평균 매출액 550억에서 3,4분기 평균 OPM 11.5% 잡으면 63억정도 POR 16
현재 수준이 저평가 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나,
위 내용은 지금까지의 상황이고
앞으로 미원상사 그룹 내에서의 경영 효율화가 일어나고 매출액이 증대된다면?
또한 여러 주주친화적인 정책이 이어진다면?
현재 변화의 초입이라 판단되고 주가 변동성이 커진 요즘 아래서 매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김 회장이 잉크테크에 눈독을 들이는 배경 중 하나는 미원상사그룹 에너지경화수지(UV) 사업부문 계열사 '미원스페셜티케미칼'과의 사업적 시너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잉크 및 코팅, 전자재료 점착재 등을 주사업으로 한다. 지난해 3779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잉크테크는 프린팅시스템 사업부문을 통해 고품질 UV 잉크와 UV 경화 잉크젯 프린터 제공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잉크테크는 UV 사업과 관련해 미원스페셜티케미칼로부터 원재료를 일부 구매하는 관계다. 특히 친환경 이슈와 맞물려 UV 사용 확대가 증가하고 있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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