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

(환경인프라) 뜨거운 M&A 시장, 환경플랫폼의 브랜드화-삼성

환경기업의 대형화 전략에는 브랜드 구축과 순환경제 구현이 목적이다. 순환경제에 필수적 기술은 수처리 산업에서 'reuse', 폐기물 산업에서는 'recycling' 폐기물의 리사이클링에서 부상하는 산업은 플라스틱 재활용과 폐금속 자원을 원료로 재공급하는 도시광산 산업 환경산업 내 빅딜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국내 환경산업은 중소기업의 점유율이 높다는 점에서 향후 무수한 인수합병의 가능성이 높고 궁극적으로 상위 2~3개사로 재편되는 과정이 예상된다. 국내 환경산업은 폐기물 처리(소각, 매립)와 수처리(건설, 운영)로 나뉜다. 주요 환경기업들은 대부분 지역별 수처리 시설과 소각장, 매립장을 각각 법인 형태로 거느린 지주사 체재로 성장 수처리 운영시장 점유율 1위는 EMC홀딩스, 2위는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 폐..

(환경인프라) 시멘트사, 폐기물 처리기업 인수의 시사점

환경산업의 궁극적 목표는 재활용 사업 확대 쌍용C&E는 자회사 그린베인에 300억원을 출자 이를 통해 폐합성수지 중간처리 업체 인수할 계획 폐기물 중 처리가 가장 어려운 것은 폐플라스틱! 폐플라스틱의 구원투수로 시멘트 업계 등장 플라스틱을 시멘트 제조공정의 연료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시멘트 생산 소성로는 1500도의 초고온 상태라 완전 연소가 가능하고 유해물질이 완전히 분해된다. 순환경제는 소성공정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유연탄을 폐플라스틱으로 전환 투입함으로써 1차적으로는 유연탄 사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줄임으로써 달성 가능 각 공정별 순환자원 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