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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훑어보기] 대양전기공업

무지와겸손 2021. 9. 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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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설립,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사업부문은 조선, 방위, 철도, 센서. 조선과 방위가 실적의 주부문을 차지하고 철도와 센서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사업

 

 

 

매출비중은 아래와 같으며 당사는 신성장동력인 센서부문에서의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당사의 핵심인 조선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선박용 조명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 국내시장 90%, 글로벌시장 33%를 점유하고 있다.

국내 대부분의 조선사는 당사의 선박 조명을 사용하고 있는 것

국내 조선사들의 연간 건조량과 당사의 실적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국내 조선사 수주량이 늘수록 후행적으로 당사의 조선부문 실적도 증가하게 된다.

 

 

올해초부터 조선사의 수주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것이다. 22년부터는 당사의 조선 사업부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

 

 

 

 

 

 


 

방위 사업부

 

지분 100%를 보유한 종속회사 한국특수전지와 함께 방위 사업을 영위중

주로 함내외 통신시스템, 전자시스템, 배전반 전기시스템, 무인잠수정, 잠수함용 연축전지 사업과 같이 해군과 연결된 상위사업에서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다. 

 

 

 

 

 

방위 사업부는 연간 4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이어오다 지난 2019년부터 매출이 급격히 상승

지난해 방위 사업부 역대 최대 매출인 90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진행된 무인기뢰처리기 사업이 2018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올해는 연속적인 사업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전년동기 대비 20%가량 매출이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철도

 

철도사업은 조선업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활용해 철도 차량용 동력 장치와 철도 차량용 LED조명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100~200억 사이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국내 철도산업이 이미 성숙단계이기 때문에 가파른 실적 성장은 어려움

 

 


가장 핵심인 센서 사업

 

선박용 압력센서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정밀 센서 사업 기술력을 축적시키고 있다.

당사가 자체적으로 개발 완료해 판매하고 있는 센서는 자동차용 ECS(Eletronic Stability Control, 차량 자세 및 제동력 제어) 등으로 활용 되고 있으며 국내 수소연료 전기차량용 탱크와 Stack 에도 동사가 공급하는 MEMS 센서가 채용되고 있어 향후 수소연료전지 생태계 성장에 따른 수혜가 확실시 되는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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