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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삼양패키징

무지와겸손 2021. 4.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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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신고가를 갱신하며 쭉쭉 오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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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은 국내 최대 음료 관련 OEM 제조자

PET병과 아셉틱 음료 충전 OEM 두가지의 사업을 영위한다.

 

PET는 화학 원재료인 유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시클리컬 업종의 멀티플이 적용되어 왔었다.

하지만 아셉틱의 경우는 스프레드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라인당 투자비용 규모가 크고 최소 생산물량의 문턱이 높아 시장 진입이 힘들다. 

 

 

당사 홈페이지

 

 

IR 자료

 

 

PET 사업부는 B2B 중간재 산업으로 전체 PET 시장 CAGR 성장률은 3~5% 가량

삼양패키징의 점유율은 국내 1위 (35%가량)

 

우리 주변에만 봐도 캔, 유리 음료보다 PET 음료가 훨씬 많아진 걸 볼 수 있다. 생수, 차류 등

기본빵은 할 것으로 예상되는 PET 사업부

 

 

아셉틱 사업부는 전체 아셉틱 시장 CAGR 성장률 16%이상

삼양패키징의 점유율은 국내 1위 (66%가량)

아셉틱의 내용을 볼 때 당연히 성장할 수밖에 없는 시장이다.  

 


삼양패키징이 가진 모멘텀

 

 

증설 완료된 5호기가 올해 6~7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 실적에 추가된다. 22년부터 온기 반영

 

카토캔 관련비용 마무리. 20년4분기 카토캔 설비 손상차손 관련 일시적 비용이 발생했다. 카토캔은 원래 당기순손실이 나고 있었기 때문에 향후 이 부분이 제거되면 증익효과가 기대 가능하다. 

 

 


 

 

 

아셉틱은 4개 라인이 가동 중이고 올해 1개 라인이 증설되어 총 5개 라인

5개 라인의 생산capa는 12.6억병이다.(1년)

 

IR 자료를 보면 

20년 8.1억병, 21년 9.1억병, 22년 9.6억병, 23년 10.5억병, 24년 11.1억병, 25년 11.4억병의 수요를 예상

 

IR 자료

 

 

20년 사업보고서

 

 

PET 용기와 아셉틱 음료 두가지가 주요 제품

각각의 매출비중이 나눠져있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

 

제품의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마진이 더 좋은 아셉틱의 비중이 점점 커지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긍정적인 부분

 

 

 

 

CAPEX는 향후 지속 증가할 전망

그에 따른 FCF 흐름도 중요하게 봐야할 것 같다. 

 

부채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

현금흐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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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의 4년 평균 PER은 9.67

 

21년 예상 EPS 2984원 * 9.67 = 28,855원

22년 예상 EPS 3272원 * 9.67 = 31,640원

23년 예상 EPS 4152원 * 9.67 = 40,150원

 

 

중요한 것은 멀티플의 확장이 일어날 것인가

 

예견할 수 있는 실적 증가

시클리컬 디스카운트 해소 + 수익의 안정성

아셉틱 비중이 증가하면서 OPM 증가

2,3Q 성수기

 

Of, course!

 

현 가격에서는 절대 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