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이버 보안 본격 강화…ETF로 분산투자 해볼까 : 네이버 뉴스 (naver.com)
25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빅테크기업,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사이버보안 강화를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5년간 각각 200억달러, 1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애플, 아마존, IBM, JP모간 등도 사이버보안 강화와 관련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사이버보안산업의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면서 사이버보안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드마켓에 따르면 세계 사이버보안 시장은 올해 2179억달러에서 2026년 3454억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빅테크기업들이 발표한 투자 규모는 전체 사이버보안 시장의 10%를 넘는 수준”이라며 “사이버보안산업의 성장세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바이든·빅테크 CEO "사이버보안 강화에 수백억 달러 투자"…수혜주는? (naver.com)
25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빅테크 기업, 금융기관의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사이버보안 강화를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5년간 각각 200억달러, 1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애플, 아마존, IBM, JP모건 등도 사이버보안 강화 관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소프트웨어 업체 솔라윈즈, 송유관 운영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등이 잇따라 사이버공격을 받은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사이버보안 강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사이버보안 향상을 국가 안보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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