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후 탄소세만 6100억원, 수출강국 韓 '탈탄소만이 살길' (naver.com)
전문가들은 한국의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정부 차원에서 △전력망의 저탄소화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친환경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현재 우리 기업들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할뿐더러 가격도 비싸 탄소중립 체제에서 경쟁력 하락이 예상된다.
정부가 기업들이 저탄소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저탄소 신기술을 개발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철강산업은 수소 환원 공정 도입에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석유화학의 경우 전기차 전환 등으로 인한 수요 감소 영향까지 포함해 복합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탄소중립' 대장정 나선 韓기업들 "R&D·세제 지원 절실" 호소 (naver.com)
업계 관계자는 "원료나 연료로 수소가 다량으로 쓰이게 될텐데 저렴하고도 손쉽게 가져오는 게 숙제가 될 것이고 이는 한 기업이나 업종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해외 기업 중 반드시 '신재생에너지'를 전력원으로 쓴 제품을 구입하겠단 의사를 전해오는 곳도 있는데 민간에서 전력을 사고 팔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큰 틀에서의 규제 검토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기 제도적으로 손을 볼 곳은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단 뜻이다.
수소전기트럭 시대 열린다…10월 본격 시동 (naver.com)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FCEV가 오는 10월 국내 운행을 본격 시작한다. 엑시언트 FCEV가 국내에서 운행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내년 2·4분기 양산을 시작해 본격적으로 국내 수소전기트럭 시대를 열 계획이다.
탄소세·탄소국경세 눈앞… ESG경영 핵심 '수소'로 뚫는다 [빨라지는 '탄소중립', 수소가 답이다] (naver.com)
오는 2023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 도입과 함께 글로벌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속도를 내면서 그 대안으로 수소경제로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각국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수소사업은 기업들에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ESG와 탄소중립을 모두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소를 향한 기업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탄소국경세 도입으로 인한 국내기업의 부담만 2023년 6100억원, 2030년에는 1조8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전 분야에 걸친 탄소배출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사용,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수소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제로를 향한 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기업들이 수소사업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중견·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이 같은 트렌드를 짚어내지 못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화학·중공업·모빌리티 '동맹', 선진국도 부러워한 韓 탈탄소 기술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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