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보다 잘나간 자동차…수출·내수·생산 '트리플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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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보다 잘나간 자동차…수출·내수·생산 `트리플 질주` - 매일경제 (mk.co.kr)
코로나 전보다 잘나간 자동차…수출·내수·생산 `트리플 질주`
2월 품목별 수출실적 SUV·전기차 판매 호조 힘입어 車수출액 50% 늘며 7년來 최대 신차효과로 내수도 크게 늘어 반도체는 9개월 연속 증가세 휴대폰·디스플레이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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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자동차 대수 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생산은 37.9%, 내수는 24.2%, 수출은 35% 각각 증가했다.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생산·내수·수출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2개월 연속 '트리플 증가'는 2017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수출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판매 호조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등의 수출에 힘입어 16만1886대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액은 47% 증가한 35억3000만달러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
친환경차의 경우 70.9% 늘어난 2만4932대를 수출했으며, 수출액은 102.6% 증가한 7억달러를 달성했다. 수출 대수와 금액 모두 역대 2월 중 가장 많다. 친환경차 수출 비중은 전체 승용차 수출 대수의 16%로, 작년 동기 대비 3.5%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전기차 수출 대수가 9085대로 2배 이상 늘어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달 전체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 2월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 물량 확대로 26만958대를 기록했다.
작년 2월에는 중국 기업이 자동차 핵심 부품인 와이어링 하니스(배선 뭉치) 생산을 중단하면서 9000대가량 생산 차질을 빚은 바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자동차 12만3317대가 지난달 판매됐다. 1년 전보다 24.2% 늘어난 규모다. 영업일수는 감소했지만 카니발, GV70, 투싼 등 신차 호조가 지속된 영향이다. 완성차뿐만 아니라 부품 산업도 회복세를 보였다. 자동차 부품 수출은 국내 완성차에 대한 선호 지속, 글로벌 시장 수출 호조로 1년 전보다 8.9% 증가한 19억6000만달러를 달성해 4개월 연속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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