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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태평양물산 - 브이아이피자산운용 지분 신고

무지와겸손 2021. 5. 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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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철 대표의 VIP자산운용 5%이상 지분 신고

 

 

 

취득단가는 2,671원

 

 

태평양물산

 

급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서 찾아보기로 한다.

 


시가총액 1,310억원

 

 

사업의 영역은 다양하다. 

자사 홈페이지

의류사업(ODM, OEM)

인슐레이션은 보온충전재의 생산과 공급

나디아퍼시픽은 국내 의류부문 담당 (2012년 설립)

이오는 의류전문 자회사. 남방, 셔츠류가 많이 보인다. (2020년 설립) 

뷰로드는 자회사로 공유오피스(넥스트데이), 볼링장(앵커스볼링라운지) 운영 (2019년 설립)

웰라이스는 쌀 생산 유통 자회사 (2017년 설립)

리탠다드는 침구류 자회사 (2018년 설립)

 

 

서울시 구로동에 본사를 두고, 충청남도 천안시에 제조공장 등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 5개의 종속회사와 인도네시아에 4개, 미얀마에 5개, 베트남에 9개, 중국에 1개, 미국에 1개의 현지법인이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에 2개의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국내 인건비 증가 및 기능 인력난의 심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 -> 국내보다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에서 생산하며 그 외 제품 제작에 들어가는 원단, 부자재 등은 중국, 대만 등에서 조달

-21년1분기 분기보고서 중

 

 

사업보고서 상에는 사업부문을 4가지로 분류

의류 / 우모(오리, 거위 등으로부터 나오는 부산물) / 임대 / 식품 외

 

 

의류 OEM 업체로 생각하자. 점퍼, 자켓 같은 우븐의류를 전문으로 생산

FW시즌에 대부분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우븐제품의 특성 상 3분기에 매출이 집중된다. 

 

그러나 편중된 분기 매출에서 변화를 모색

여러 신규 계약 체결로 사업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8/837070/

 

태평양물산, 신규 바이어와 계약 체결…코로나 극복 박차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은 최근 신규 바이어 `하다드(Haddad)`와 최종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하다드는 60년 업력의 아동복 전문 글로벌 회사로

www.mk.co.kr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은 최근 신규 바이어 '하다드(Haddad)'와 최종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하다드는 60년 업력의 아동복 전문 글로벌 회사로 나이키, 조던, 리바이스 등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이번 계약을 통해 나이키키즈(Nike Kids)와 조던(JORDAN)으로부터 약 170만장에 이르는 제품 수주에 성공했다. 오는 9월 초부터 베트남에 위치한 생산법인에서 생산에 돌입, 10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또 태평양물산은 기존 바이어인 글로벌 유통회사 타겟(TARGET)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액티브 웨어까지 생산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액티브웨어 전문 브랜드 'All in motion'과 계약을 통해 골프웨어 생산에 나서는 한편, 기존의 아우터 라인업을 넘어 기능성 소재와 스포츠웨어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경제가 침체되고 의류 제조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태평양물산의 경우 신규 바이어 수주 등 다양한 극복 방안을 모색하며 3분기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래 안정성이 높은 글로벌 바이어 위주로 꾸준히 계약을 확대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이 상당 부분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재료 가격은 큰 폭의 변동이 없는 것 같다. 

 


 

 

문제는 태평양물산의 재무상태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32322 

 

[IB토마토]'부채비율 300%' 태평양물산, 자금사정 빨간불…빚내서 빚갚아

 

www.newstomato.com

위 기사 내 있는 표

 

 

총 차입금의 규모는 4000억원 (참고로 현금은 540억이 있다.)

 

 

 

기사에 따르면 태평양물산 관계자 says

 

“부채비율 수치는 높은 편이지만 총차입금 약 4000억원 중 장기차입금이 1720억원, 이외 대부분은 바이어로부터 대금을 받아 상환 가능한 단기차입금이다”라며 “겉으로 보이는 수치와는 다르게 안정화돼 있어 문제가 없다고 본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4221316258440109659&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태평양물산, '예비 실탄 확보' CB·BW 한도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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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ebell.co.kr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차입금은 3950억원으로 이중 단기 차입금의 비중은 61%인 2393억원이었다. 당시 현금성자산은 464억원에 불과했다. 내부자원을 활용해 창출한 총현금흐름인 내부순현금흐름(ICF)이 마이너스(-)592억원인 점을 고려할 때 운전자본 등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실적 악화는 4분에도 지속됐지만 9월까지 단행한 차장급 이상 임직원들의 급여 삭감과 원재료 매입 감축 등 노력으로 현금보유량을 946억원까지 늘리는 데 성공했다. 차입금이 소폭 감소하는 동시에 ICF도 -86억원으로 직전 분기대비 호전되기도 했다.

지난해 축적한 현금을 활용해 올 3월까지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 390억원 중 330억원을 상환하며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총 차입금인 3832억원에 9% 수준이다. 연말까지 남은 회사채 만기는 201억원으로 3분기 성수기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는 평가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현재 OEM 발주량이 늘고 있는 상황이고 신규 발주에 맞춰 원자재 구매 등이 급격히 늘어날 것을 대비해 CB 등의 발행한도를 늘리는 것"이라며 "올해 역시 아웃도어 제품 등 수주를 늘려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단 가장 급한 건 연말까지 남은 회사채 만기 201억?

 

 

3분기에 제대로 턴하지 못하면 끝인 것으로 보인다. 재무상황이 나아질수록, 관계자의 말처럼 잘 관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할수록, 주가는 반영을 시작할 듯 하며 최근 한달간의 50%이상 상승도 이를 긍정적으로 시장이 보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3분기의 실적이 눈에 띈다. 

아직 매출총이익률이나 판관비율에서 큰 개선세는 보이지 않는다. 

 

 

 

21년 3분기도 위로 솟구치겠지?

 

흠 주가는 어떨까?

 

마이다트

 

과거 9월 30일 기준 매출 최대일 때 5월초에서 6월초 사이에서 주가가 피크를 찍는다. 

 

 

 

 

 

http://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294 

 

미국 ‘보복소비’의 가장 큰 수혜는 패션산업 - 한국섬유신문

미국 국민 2차 백신 접종이 전체 인구의 1/3에 육박하면서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관심을 받는 품목은 패션상품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www.ktnews.com

 

보복소비 + 재무상태 개선 + 유동성의 힘 으로

태평양물산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을까?

 

 


네이버증권

올해 컨센으로는 매출 9046억 영업이익 378억 순이익 152억 

PER 8.6

 

올해 3분기 매출은 19년과 유사하게 보고 있고 그 가정하에 위 정도의 수치가 나온다. 

 

22년 컨센은 매출액 9712억 영업이익 457억 순이익 227억 

PER 5.7

 

밸류가 현재 비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리스크가 크다. 근데 VIP자산운용이 담았다는 건 이 부분을 면밀히 검토했다는 말일 것인데.. 허접한 나의 분석으로는 VIP자산운용의 접근을 헤아리기 쉽지 않다. 

 

 

 


 

 (+)경영진 변화. 여성 임원 영입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12221600302280108750&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태평양물산, 의류총괄 임원 사임…전략변화 맞나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태평양물산의 2인자 자리인 의류총괄 자리를 의류사업에서 근무한 여성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

 

 

 

(+) 차트

 

 

일봉

최근 거래량이 많이 늘었다. 

거래량을 실으면서 2400원 뚫었을 때 긍정적 > 매수 타이밍

3300원을 트라이하면서 뚫을 수 있을 것인가? 

 

 

주봉

3300원선이 중요하다. 강하게 뚫을 수 있을 것인가?